누구 먼저 살려야 할까(의약학 추천도서2)

 

저희 아이가 수행 평가 주제 보고서 제출로 읽은 책입니다.

책의 주제는 의료윤리에 관한 것으로 미국에서 발간된 베스트셀러입니다.

의료윤리에 대한 논의는 환자들 간의 우선순위와 삶과 정의에 대한 딜레마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 책의 사례들은 한국에서는 다르게 다뤄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의료윤리 논의가 한국과 미국의 문화, 사회적 환경 등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지며, 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은 1부/현장의 의사들이 고민하는 문제들, 2부/개인과 공공 사이의 문제들, 3부/현대의학이 마주한 문제들, 4부/수수로가 관련된 문제들, 5부/임신 출산에 얽힌 문제들, 6부/죽음을 둘러싼 문제들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관련학과: 의예과, 한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수의예과, 간호학과

-도서연계활동

▸ 책에 나오는 윤리적인 문제 중 하나를 선정하고 학급 구성원 또는 동아리원과 토론이나 토의 활동을 진행해 자신의 관점을 제시한다.

(예시)- 회복 가능성이 희박한 환자에 대한 연명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가?

- 법적, 사회적 해로움을 미치는 환자의 정보 비밀 유지 의무를 지켜야 하는가?

- 환자의 권리가 집단의 권리와 충돌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책에 소개된 사례 이외에도 실제 의료 분야에서 발생한 사례나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례를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예시] - 미국의 의료윤리학자 비첨과 차일드리스의 ‘의료와 윤리의 4개 원칙’ 살펴보기

▸ 존엄사에 대한 국제 동향과 국내 동향을 조사해 정리해본다. 그 후 존엄사의 종류를 알아보고 존엄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근거를 들어 제시한다.

-같이 읽으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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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료윤리》 구영모/동녘

《죽음을 선택할 권리》 모건 스콧 펙 / 율리시즈

출처: 충청남도 교육청 의약학계열 독서 연계활동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