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입시

(공유)2026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편 강의 내용 정리

룰루루 랄라라 2025. 3. 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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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원고 오현수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내용입니다.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편'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정시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2026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편 강의 내용 정리_20250323_163426_96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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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경사항 및 기본 정보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모든 대입 전형에서 필수적으로 반영되며, 자퇴 후 수능을 봐도 적용된다.

자기소개서 활용은 북한 이탈 주민, 외국인,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만학도 등 특별 전형에서만 허용된다.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전체 모집인원의 10% 이상,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 전형도 10% 이상 선발해야 한다.

수시모집선발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올해 79.9%),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도 늘어나고 있다.

정시모집일정이 12월 29일부터 31일로 고정되어 눈치작전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2. 수능 및 대학별 전형 주요 변경사항

수능 탐구영역 반영 방식이 변화하여, 성균관대와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2과목을 각각 반영한다.

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 한국사최저학력기준을 4등급 이내로 설정하고 있다.

자연계열 지원 시 과탐 필수 대학이 감소하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과탐 대신 과/사탐 1과목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올해 고3 학생 수가 최근 4년 중 최대로, 작년 대비 11% 증가했다.

수능응시자 중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은 65:35이나, 상위 등급의 절반은 졸업생이 차지한다.

 

3. 주요 대학들의 2026학년도 입시 변경사항

덕성여대, 가톨릭대, 경기대 등 여러 대학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합7'로 변경되었다.

서울시립대는 추천인원을 10명에서 20명으로 증가시키고, 교과 정성평가 10%를 도입했다.

성균관대는 정량평가방식을 변경하여 주요교과의 변별력을 강화했으며, 출결 반영이 추가되었다.

이화여대는 교과 100%로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최저를 '2합5'로 도입했다.

가천대는 교과전형을 2트랙으로 운영하며, 진로선택과목반영 비율을 조정했다.

 

4. 수능 최저학력 기준과 대학별 학생부 반영 방식

주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다양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는 3합 7, 외대는 2합 4로 유일하게 낮은 기준을 적용한다.

일부 대학은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과목으로 대체 가능하게 하거나, 영어 등급을 조정하여 반영하는 등 유연한 기준을 적용한다.

주요 대학들은 학생부 반영 시 정성평가를 일정 비율(10~30%) 포함하며, 고려대, 건국대, 동국대는 교육과정 외의 요소도 평가에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 반영 방식은 대학마다 상이하여, 동국대는 상위 10과목만 반영하고, 일부 대학은 전 교과를 반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대학(97개)은 학년 구분 없이 전체 성적을 반영하며, 졸업생의 3학년 2학기 성적 반영 여부는 대학별로 다르다.

 

5. 교과 및 학종 전형의 주요 변경사항

교과 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은 대부분 반영되며, 성취도를 등급으로 변환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고려대와 서강대는 진로선택과목A 등급의 중요성이 크며, 특히 중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학종 전형의 경쟁률은 작년과 비슷한 11.46:1이며, 서울권 대학은 15:1로 교과 전형(10:1)보다 높다.

주요 대학들의 학종 전형 변경사항으로는 면접 비중 조정, 수능최저학력 기준 변경, 전공연계 교과이수과목 변경 등이 있다.

학종 전형은 2트랙 시스템(최저 유무, 면접 유무)을 도입한 대학들이 있으며, 연세대와 중앙대 등은 특성화된 전형을 운영한다.

 

6. 주요 대학의 전형 변화와 지원 전략

한양대는 3트랙 추천형(3합7), 서류형, 면접형으로 전형을 구분하며, 교대는 서울교대 4합10, 춘천교대 3합9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단계별 전형이 60%를 차지하며, 5배수, 7배수 선발에 주목해야 하고, 충원이 많이 이루어진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일부 상위권 대학의 특정 전형에서는 면접 없이 서류만으로 평가하므로, '납치' 가능성을 고려해 신중히 지원해야 한다.

한국외대의 경우 서류형은 학업역량이, 면접형은 진로역량이 높은 학생에게 유리하며,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에서는 제시문 면접을 실시한다.

논술 전형의 경쟁률은 평균 44:1이며, 서울 소재 15개 대학은 70:1로 매우 높아 합격이 쉽지 않다.

 

7. 주요 대학 입시 전형의 변화와 지원 전략

영어 과목의 변별력이 표로 정리되어 제시되었다.

강남대학교에서 약술형 논술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강남대 논술 전형은 수능 5등급 수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능이후에 실시된다.

이러한 변화들은 각 대학의 전형 특성을 반영하며, 수험생들은 이를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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